‘우리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에 참여한 하은호 군포시장.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19일 어촌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우리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관련 챌린지는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촌 휴가를 장려하기 위해 각계의 리더들이 앞장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지난 7월27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챌린지 참여자가 ‘여름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하 시장은 지난 11일 자매도시인 김진하 양양군수의 지명을 받은 가운데 시청 공식 SNS를 통해 ‘여름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를 올리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다음 주자로 이민근·신계용 안산 및 과천시장을 지명했다.
하 시장은 “이번 챌린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이 풍성한 한가위를 안전한 우리 수산물과 함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