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본부세관은 18일 부산 중구 본부세관 4층 대강당에서 장웅요(58) 제55대 신임 부산본부세관장이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웅요 신임 세관장은 1986년 공직에 입문한 뒤 인천세관 특송통관국장과 관세청 정보관리과장·법인심사과장, 서울세관 심사국장, 평택세관장, 관세청 심사국장 등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장 세관장은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함께 마약밀수, 방사성 물질 반입 등 수입물품 안전에 대한 범국가적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제회복과 사회안전을 위한 관세행정 전반의 노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또 "조선, 자동차, 방위산업 등 지역 대표산업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현장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지원을 주문하고,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마약 유통과 소비를 차단하기 위해 빅데이터와 과학검사장비를 적극 활용해 철통같은 관세국경 관리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장웅요 신임 세관장은 1986년 공직에 입문한 뒤 인천세관 특송통관국장과 관세청 정보관리과장·법인심사과장, 서울세관 심사국장, 평택세관장, 관세청 심사국장 등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장 세관장은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함께 마약밀수, 방사성 물질 반입 등 수입물품 안전에 대한 범국가적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제회복과 사회안전을 위한 관세행정 전반의 노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또 "조선, 자동차, 방위산업 등 지역 대표산업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현장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지원을 주문하고,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마약 유통과 소비를 차단하기 위해 빅데이터와 과학검사장비를 적극 활용해 철통같은 관세국경 관리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국가재정 수입 확보를 위한 안정적인 세수관리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부산세관 청사 리모델링 사업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협조를 당부한다"면서 "앞으로 서로 소통하며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성숙시켜 나가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능력 배양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해 달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