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맨트 코튼썩세스(사진=에이피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에이피알의 퍼퓸&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맨트(FORMENT)가 '시그니처 퍼퓸 코튼 썩세스'를 재해석한 리뉴얼 버전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코튼 썩세스는 코튼 허그, 코튼 키스와 함께 포맨트의 '시그니처 퍼퓸' 라인을 구성하는 3종 중 하나고, 지난 2020년 프리미엄 컬렉션으로 출시됐던 바 있다.
세 개의 제품 가운데 코튼 썩세스는 황금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금색 바틀과 샤넬의 마스터 퍼퓨머 프랑수아 번트의 사인이 각인된 제품이었다.
이번에 리뉴얼 된 시그니처 퍼퓸 코튼 썩세스는 성공의 품격을 좀 더 동적으로 형상화했다. 전작이 금색 바틀을 통해 단단하고 물질적인 성공을 표현했다면, 이번 제품에서는 투명 바틀을 사용해 마치 성공한 사업가가 여유 있게 마시는 한 잔의 위스키 같은 느낌을 표현하려 한 것이 특징이다.
향의 경우 생 자몽과 베르가못, 만다린으로 구성되는 등 큰 틀에서 전작을 그대로 계승했다.
포맨트는 온라인 자사몰 외에도 올리브영·무신사·CJ온스타일·뷰티컬리 등에 입점하는 등 이번 리뉴얼 제품 출시와 함께 판매 채널도 다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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