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콘2023' 에너지기관·대학부·고등부 진행
내달 10일 오프라인 훈련 실시…1위팀 상금 수여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전력공사가 사이버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에너지분야 실전형 사이버공격 방어훈련'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전은 이날부터 29일까지 '실전형 사이버공격 방어훈련(ELECCON 2023·일렉콘 2023)'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일렉콘은 한전과 국가정보원 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KDN이 후원하는 행사다.
에너지 기관, 대학부, 고등부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대학부, 고등부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선은 다음 달 10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고 참가자 성적순으로 대학·고등부 각 8개팀을 선정한다. 이후 10월25일부터 이틀간 전남 나주시 한전 본사에서 오프라인으로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일렉콘은 공격 1팀, 운영 1팀, 방어 24개팀으로 구성되며 실제 에너지 시스템과 유사하게 구축된 가상의 환경에서 공격팀과 방어팀으로 나눠 실시간 공방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상은 각 부문별로 시행되며, 대학·고등학교팀 대상으로 1위팀에게는 산업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2위팀에게는 한전 사장상과 상금 50만원 등이 각각 수여된다.
양용준 한전 정보보안실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제어시스템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전형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사이버 보안 역량을 키우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전은 이날부터 29일까지 '실전형 사이버공격 방어훈련(ELECCON 2023·일렉콘 2023)'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일렉콘은 한전과 국가정보원 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KDN이 후원하는 행사다.
에너지 기관, 대학부, 고등부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대학부, 고등부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선은 다음 달 10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고 참가자 성적순으로 대학·고등부 각 8개팀을 선정한다. 이후 10월25일부터 이틀간 전남 나주시 한전 본사에서 오프라인으로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일렉콘은 공격 1팀, 운영 1팀, 방어 24개팀으로 구성되며 실제 에너지 시스템과 유사하게 구축된 가상의 환경에서 공격팀과 방어팀으로 나눠 실시간 공방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상은 각 부문별로 시행되며, 대학·고등학교팀 대상으로 1위팀에게는 산업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2위팀에게는 한전 사장상과 상금 50만원 등이 각각 수여된다.
양용준 한전 정보보안실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제어시스템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전형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사이버 보안 역량을 키우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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