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17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자로 선출됐다.
이날 국민의힘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3차회의를 열고 강서구청장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김 전 구청장은 검찰 수사관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 당시 조국 전 민정수석의 감찰 무마 의혹 등을 폭로해 지난 5월 징역형 확정으로 구청장직을 상실했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경선에 도전했다.
기사등록 2023/09/17 11:56:19
기사등록 2023/09/17 11:56:19 최초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