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1조 358억원 규모 핵심사업 107건 보고회

기사등록 2023/09/15 11:19:10

주요 업무보고, 민선 8기 김제 성공시대 비전 구체화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2024년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15일 김제시에 따르면 보고회는 민선 8기 새로운 김제 성공시대를 이끌 주요 핵심사업 107건, 1조 358억원 규모의 사업에 대해 실천 전략 점검을 펼쳤다.

주민 안전 사업은 마산1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401억원), 봉서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380억원) 등이고, 산업 발전 사업은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1711억원),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1092억원), 혁신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 구축(133억원) 등이다.

정주여건 개선 사업은 정주환경 개선 농촌공간정비(250억원), 새만금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80억원),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지원사업(12억원) 등이 발굴됐다.

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요촌·성산·신풍 도시재생사업(667억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복합센터 건립(192억원), 꿈·빛·채움 문화공간 조성(35억원) 등이 있고 생활 SOC 확충사업은 착한배달앱 도입 및 상품권 결제 활성화(5억원), 공공심야약국 운영(7000만원) 등이다.

정성주 시장은 "내년 주요 핵심사업에 대해서 강력한 의지와 타당성 있는 논리를 가지고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된다"라며 "공직자 모두가 새로운 김제 성공 시대 개막의 주역이라는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김제시, 1조 358억원 규모 핵심사업 107건 보고회

기사등록 2023/09/15 11:19:1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