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울산병무청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2024년도 현역병 입영 일자 본인선택' 접수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올해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대상으로 판정받은 2004년생과 재학생 입영연기 및 국외 입영연기 중인 사람으로 입영신청은 선착순 마감된다.
신청방법은 병무청 홈페이지 또는 앱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다음연도 입영일자 선택) 메뉴에서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입영부대는 신청 즉시 전산으로 자동 결정된다.
한편 올해 입영신청은 이번이 2회차 접수로, 마지막 3회차 접수는 오는 11월 23일 진행된다.
◇수영구 채용박람회 20일 개최
부산 수영구는 지역주민의 고용률 제고와 지역 업체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20일 부산도시철도 2호선 수영역 역사에서 '2023년 수영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영구 내 지역 업체를 포함한 구인 기업 100개사 이상이 참여해 100여명의 신규 인재를 뽑을 계획이다.0
이번 박람회에서는 제공되는 주요 일자리는 청년, 중장년, 어르신 등 연령대별 일자리를 비롯해 ▲지역 내 호텔관광 ▲돌봄 서비스 ▲청년 창업 및 인플루언서 ▲해양 레저 등 분야별 특화된 맞춤형 일자리가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장 면접 외에도 ▲각종 일자리 사업 정보 제공 ▲이력서 컨설팅 ▲면접 스타일링 ▲타로 직업 운세 ▲증명사진 무료 촬영 등 유관기관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당일 누구나 현장에서 구인업체와 만나고 이력서 작성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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