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에너지업 취업박람회' 성료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12일 부산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강서구 신라스테이 서부산 호텔에서 '2023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에너지업 취업 박람회'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관련 기업과 부산 시민의 취업 매칭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11개 기업과 200여명의 구직자가 참가했다.

탭·밸브 제조 기업 '코밸'은 생산관리·품질관리·연구개발 등의 분야에서 13명을, 터빈 제조기업 '성빈터빈'은 연구·해외영업·설계 등에서 7명을 채용하는 등 참가기업 10개사가 현장에서 57명을 채용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채용 면접과 함께 구직자를 위한 면접 사진 촬영, 메이크업, 이력서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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