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생명·재산 보호
탁자 밑·계단·야외 넓은 곳·높은 곳 구호 전파
[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지진 안전 주간' 대비 행동 요령을 홍보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진 안전 주간은 2016년 경주지진(규모 5.8) 발생 후 매년 진행된다.
올해는 이달 11~17일이다.
지진·해일 행동 요령을 구호(탁자 밑, 계단, 야외 넓은 곳, 높은 곳)로 만들어 홍보한다.
이 기간에 군 홈페이지, 청사 멀티비전, 포스터, 홍보물 등을 활용해 행동 요령을 알린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올해 동해시를 비롯한 경북 김천시, 울릉군 등에서 크고 작은 지진이 발생했다"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행동 요령과 지진 옥외대피 장소를 미리 알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