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서해안 3대 낙조로 유명한 안면읍 꽃지해안공원에서 코리아플라워파크 주관 ‘2023 태안 가을꽃박람회’가 열린다.
국화와 코스모스, 해바라기, 안젤로니아, 샐비어 등 다양한 가을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여름 튤립이라 불리는 쿠르쿠마와 인플루언서들에게 사랑받는 핑크뮬리 등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총 11만 4263㎡(약 3만 4564평)의 광활한 면적에서 꽃과 바다가 선사하는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별도 공연 및 체험거리, 먹거리 부스를 최소화하고 꽃 관람 중심의 행사장을 조성한다.
◇태안군 보건의료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홍보
충남 태안군은 군 보건의료원이 지난 4일 태안군민체육관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심뇌혈관질환 예방법을 홍보하는 특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혈액의 건강한 순환을 도모하는 ‘레드서클 캠페인’을 비롯해 ‘자기혈관 숫자 알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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