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유럽 관계 본질은 상생협력…단합 강화해야"
"디리스킹과 협력 모순되지 않아"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리창 중국 총리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르술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만나 안보를 핑계로 경제협력을 막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1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리 총리가 이날(현지시간 9일 오후) 뉴델리에서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과 회담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리 총리는 "중국과 유럽의 주요 흐름은 협력이고, 그 관계의 본질은 상생협력“이라면서 ”세계 발전의 주요 엔진으로 중국과 EU는 단합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중국과 EU 관계 안정성으로 세계 정세의 불확실성을 대응해야 한다“면서 ”중국과 유럽은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이견을 적절히 처리하며 세계 평화와 발전에 더 많은 기여를 하려 한다“고 역설했다.
리 총리는 ”디리스킹과 협력은 모순되지 않고, 상호의존한다고 안전하지 않다고 봐서는 안된다“면서 ”경제문제를 안보화, 정치화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의 발전과 개방이 유럽과 세계에 가져다주는 것은 위험이 아닌 기회“라고 부연했다.
리 총리는 ”중국은 유럽과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려 하며 양자 관계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이려 한다“면서 "유럽이 중국 기업에 공평, 공정, 비차별적인 환경을 제공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유럽과 청정에네지, 녹색 금융 등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하려 한다“며 ”개발도상국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도록 지원을 제공하려 한다“고 역설했다.
이에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올해 초부터 유럽과 중국 간 교류가 지속적으로 강화돼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화답했다.
또한 "유럽은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과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고 기후변화와 같은 세계적인 도전에 공동대응하려 한다”고 역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리 총리가 이날(현지시간 9일 오후) 뉴델리에서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과 회담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리 총리는 "중국과 유럽의 주요 흐름은 협력이고, 그 관계의 본질은 상생협력“이라면서 ”세계 발전의 주요 엔진으로 중국과 EU는 단합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중국과 EU 관계 안정성으로 세계 정세의 불확실성을 대응해야 한다“면서 ”중국과 유럽은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이견을 적절히 처리하며 세계 평화와 발전에 더 많은 기여를 하려 한다“고 역설했다.
리 총리는 ”디리스킹과 협력은 모순되지 않고, 상호의존한다고 안전하지 않다고 봐서는 안된다“면서 ”경제문제를 안보화, 정치화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의 발전과 개방이 유럽과 세계에 가져다주는 것은 위험이 아닌 기회“라고 부연했다.
리 총리는 ”중국은 유럽과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려 하며 양자 관계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이려 한다“면서 "유럽이 중국 기업에 공평, 공정, 비차별적인 환경을 제공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유럽과 청정에네지, 녹색 금융 등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하려 한다“며 ”개발도상국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도록 지원을 제공하려 한다“고 역설했다.
이에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올해 초부터 유럽과 중국 간 교류가 지속적으로 강화돼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화답했다.
또한 "유럽은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과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고 기후변화와 같은 세계적인 도전에 공동대응하려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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