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공, 음주운전하다 담벼락 들이받아…경찰 조사 중

기사등록 2023/09/08 19:13:15

최종수정 2023/09/08 19:20:36

[그래픽=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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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양효원 기자 = 가수 허공(38)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주택가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허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8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허씨는 지난달 11일 오전 9시 30분께 평택시 서정동 일대를 음주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가 주택가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후속 조치없이 현장을 떠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비틀거리는 차량이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허씨를 붙잡았다.

당시 허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허씨는 쌍둥이 동생 허각과 함께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데뷔한 때는 2011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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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공, 음주운전하다 담벼락 들이받아…경찰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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