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4일(현지시간) 코로나19 재감염 판정을 받았다고 백악관이 발표했다고 NBC뉴스 등 미 언론이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지만, 몇 차례 더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영부인이 가벼운 증세를 보인다"며 "그녀는 회복을 위해 델라웨어주 레호보스 비치의 별장에 머물기로 했다"고 전했다.
질 여사는 지난해 8월에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적이 있어 이번이 재감염이다.
당시 질 여사는 바이든 대통령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몇 주 뒤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바이든 대통령과 질 여사 모두 큰 문제 없이 회복됐었다.
올해 72세인 질 여사는 당시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았고, 최소 5일 동안 격리할 것을 요청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바이든 대통령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지만, 몇 차례 더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영부인이 가벼운 증세를 보인다"며 "그녀는 회복을 위해 델라웨어주 레호보스 비치의 별장에 머물기로 했다"고 전했다.
질 여사는 지난해 8월에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적이 있어 이번이 재감염이다.
당시 질 여사는 바이든 대통령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몇 주 뒤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바이든 대통령과 질 여사 모두 큰 문제 없이 회복됐었다.
올해 72세인 질 여사는 당시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았고, 최소 5일 동안 격리할 것을 요청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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