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의회가 정부를 향해 새만금 잼버리 파행 전북 책임전가 중단을 촉구했다.
4일 시의회는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이상길 의원이 대표발의한 '새만금 잼버리 파행 전북 책임 전가 중단 촉구 결의문'을 채택해 대통령과 국회의장, 국무조정실장, 여성가족부 장관, 전북도지사 등에 발송했다.
결의문에서 의회는 정부를 향해 잼버리 파행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 것, 도민의 생존을 위협하는 전북도 예산의 보복성 삭감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고 전북도에 대해서도 정부 예산삭감의 적극적 대응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잼버리 파행의 사실적 책임은 관련 특별법이 정한 데로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던 여성가족부 즉 정부에 있다"며 "전북도 및 새만금 예산의 기재부 삭감은 정부가 전북에 책임을 전가하며 뒤따른 보복성 예산삭감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4일 시의회는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이상길 의원이 대표발의한 '새만금 잼버리 파행 전북 책임 전가 중단 촉구 결의문'을 채택해 대통령과 국회의장, 국무조정실장, 여성가족부 장관, 전북도지사 등에 발송했다.
결의문에서 의회는 정부를 향해 잼버리 파행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 것, 도민의 생존을 위협하는 전북도 예산의 보복성 삭감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고 전북도에 대해서도 정부 예산삭감의 적극적 대응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잼버리 파행의 사실적 책임은 관련 특별법이 정한 데로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던 여성가족부 즉 정부에 있다"며 "전북도 및 새만금 예산의 기재부 삭감은 정부가 전북에 책임을 전가하며 뒤따른 보복성 예산삭감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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