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 5000여명이 참가
우주항공청 특별법 조속한 국회통과 촉구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 국회 조기 통과를 촉구하는 경남도민의 궐기대회가 3일 경남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개최됐다.
‘우주항공청 설치 범도민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의 주최로 개최된 이날 궐기대회에는 박완수 도지사, 최형두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 하영제 국회의원, 김진부 도의회의장, 박동식 사천시장,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경남도민 5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궐기대회는 우주항공청 특별법에 대한 국회의 조속한 통과와 우주항공청 연내 개청에 속도를 내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주항공청 설립과 관련된 경과보고, 인사말, 사천시 미래영상, 건의문 낭독, 구호 제창 및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주항공청 설치 범도민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의 주최로 개최된 이날 궐기대회에는 박완수 도지사, 최형두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 하영제 국회의원, 김진부 도의회의장, 박동식 사천시장,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경남도민 5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궐기대회는 우주항공청 특별법에 대한 국회의 조속한 통과와 우주항공청 연내 개청에 속도를 내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주항공청 설립과 관련된 경과보고, 인사말, 사천시 미래영상, 건의문 낭독, 구호 제창 및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궐기대회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국가 우주경제 비전의 실현을 위해서는 우주산업의 중심은 반드시 경남이어야 하고, 우주항공청이 사천에 조속히 설치되어야 한다”며 “일부 공공기관이나 정치인의 집단이기주의적 반대는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이어 “이 시간 이후 우주항공청 설치를 반대하는 집단은 국가발전을 가로 막는 세력이며, 역사의 죄인”이라며 “여야가 추석 전 특별법 심의를 한다고 하는데, 더이상 미루어진다면 330만 경남도민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간 이후 우주항공청 설치를 반대하는 집단은 국가발전을 가로 막는 세력이며, 역사의 죄인”이라며 “여야가 추석 전 특별법 심의를 한다고 하는데, 더이상 미루어진다면 330만 경남도민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은 “경남의 우주강국을 향한 꿈이 이루기 위해서는 더이상 특별법 통과를 미뤄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은 “국가의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현안이 정쟁의 대상이 되거나 지역이기주의의 희생양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은 “국가의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현안이 정쟁의 대상이 되거나 지역이기주의의 희생양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