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대상으로 국가 위기관리 가축질병 재난훈련이 실시됐다.
군은 임실축협 섬유질사료공장에서 '2023 ASF(아프리카돼지열병) 가축방역 가상훈련'이 펼쳐졌다고 1일 밝혔다.
이 훈련은 군과 전북도가 주관해 동물위생시험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찰서, 소방서, 농·축협, 생산자 단체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의심 가축 발생에 따른 초동대응 능력을 기르는 한편 ASF 양성 확진에 따른 '심각' 단계 대응훈련으로 진행됐다.
군은 임실축협 섬유질사료공장에서 '2023 ASF(아프리카돼지열병) 가축방역 가상훈련'이 펼쳐졌다고 1일 밝혔다.
이 훈련은 군과 전북도가 주관해 동물위생시험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찰서, 소방서, 농·축협, 생산자 단체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의심 가축 발생에 따른 초동대응 능력을 기르는 한편 ASF 양성 확진에 따른 '심각' 단계 대응훈련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현장 스크린과 시연을 통해 이동제한 해제, 재사육 등 사후관리 및 종식 선언까지 전 과정을 숙지했다.
심민 군수는 "이번 훈련이 방역 기관의 방역 의식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잠시라도 방심하면 가축전염병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는 위기감을 갖고 방역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심민 군수는 "이번 훈련이 방역 기관의 방역 의식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잠시라도 방심하면 가축전염병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는 위기감을 갖고 방역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