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9월 1일까지 2박 3일 일정...경북 울릉군 방문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하반기 의회 의정 운영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의회 운영 활성화 및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남홍숙 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의원들은 독도 영토 주권 의식 제고를 위해 독도박물관 강사로부터 독도의 역사 및 가치에 관한 특강을 듣고, 독도와 독도박물관을 방문했다.
이어 울릉군의회를 방문, 의정활동 및 의회 운영 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 경계를 뛰어넘는 교류와 협력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의원 상호 간의 소통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는 시간이 됐으며, 110만 시민의 눈높이에 걸맞은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회운영위원회가 앞장서 방향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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