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본부장, 토드 영 상원의원 면담…친한파 성향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9/09/03/NISI20190903_0015556170_web.jpg?rnd=20190903230000)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최근 미국 정부와 첨단산업·공급망·경제 안보 분야 협력을 확대해 온 우리 정부가 미국 의회에도 지원을 요청했다. 인플레이션감축법(IRA)·반도체법·대중(對中) 반도체 수출통제 등 주요 통상현안의 원만한 해결에 힘을 실어달라는 취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방한 중인 토드 영(Todd Young) 미국 상원의원(인디애나주·공화당)을 30일 면담해 한미 경제·통상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 본부장은 "지난 4월 미국 국빈 방문과 최근 한미일 정상회담으로 한미 양국 간 첨단산업·공급망·경제 안보 분야에서 협력 기반이 확대되고 있다"며 글로벌 무대에서 양국의 리더십 발휘를 강조했다.
미 상원 내 친한파 모임인 '코리아코커스' 신규결성에 참여하기도 한 영 의원은 지난 3월에는 반도체공장 건설 관련 규제 부담을 완화하는 '미국 내 반도체 제조 지원법(Building Chips in America Act)'을 발의한 바 있다.
또한 영 의원의 지역구인 인디애나주는 최근 삼성SDI-스텔란티스, 삼성SDI-GM 합작 배터리 공장 등 우리 배터리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 안 본부장은 우리 기업들이 원활한 기업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영 의원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안 본부장은 "미국의 반도체법, IRA, 대중 반도체 수출통제 등 주요 현안과 관련해 미 행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면서 양국 간 협력에 저해되지 않는 방향으로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