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샤이니(SHINee)' 멤버 겸 솔로 가수 키(Key·본명 김기범)가 팝 댄스곡으로 돌아온다.
2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내달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키의 두 번째 미니앨범 '굿 앤 그레이트(Good & Great)'가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곡 '굿 앤 그레이트'를 포함한 총 6곡으로 구성됐으며, 키의 더욱 다채로워진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다.
앞서 29일 0시 샤이니 각종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새 앨범 티저 영상 '워크 위크 : 투스데이(Work Week : Tuesday)에는 키가 산더미처럼 쌓여가는 업무에 애써 웃어 보이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타이틀곡 '굿 앤 그레이트'는 리드미컬한 피아노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팝 댄스 곡이다.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키의 개성 넘치는 보컬 조합이 매력적이다. 히트메이커 KENZIE(켄지)가 작사한 가사에는 자기 자신과 하고 있는 일에 대한 키의 자부심이 담겼다.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재치 가득한 표현들 역시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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