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고 SNS 체험글 올리면 숙박·체험비 지원
창원·밀양·거제·고성 4개 시·군은 이미 모집 완료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이번 가을에 '한 달 여행하기'는 경남이 딱 입니다!"
경남도는 '2023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하반기(3차) 참가자를 지난 25일 통영을 시작으로 9월까지 14개 시·군별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나머지 창원, 밀양, 거제, 고성 4개 시·군은 이미 모집을 완료한 상태다.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경남도와 18개 시·군이 지역 내 체류 여행경비를 지원하여 관광객이 오랜 기간 경남에 머무를 수 있도록 여유로운 여행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남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가 신청 대상은 경남에 거주하지 않는 만 19세 이상 국내외 관광객이며,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개인누리소통망서비스(SNS) 활동이 활발한 신청자는 가점을 부여한다.
참가자는 1명 또는 2명으로 팀을 구성해 개별자유여행을 기획할 수 있으며, 최소 2박에서 최대 29박까지 팀당 하루 5만 원의 숙박비와 1인당 5만~8만 원의 체험비를 지원받는다.
시·군별 모집 일정을 보면, 통영시는 사업명 '통영愛 온나'로,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참가자 신청(055-650-0553)을 받고, 운영기간은 9월25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김해시는 사업명 '요즘 김해, 지금 여행'으로,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접수(055-330-4445)하고, 운영기간은 9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경남도는 '2023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하반기(3차) 참가자를 지난 25일 통영을 시작으로 9월까지 14개 시·군별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나머지 창원, 밀양, 거제, 고성 4개 시·군은 이미 모집을 완료한 상태다.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경남도와 18개 시·군이 지역 내 체류 여행경비를 지원하여 관광객이 오랜 기간 경남에 머무를 수 있도록 여유로운 여행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남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가 신청 대상은 경남에 거주하지 않는 만 19세 이상 국내외 관광객이며,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개인누리소통망서비스(SNS) 활동이 활발한 신청자는 가점을 부여한다.
참가자는 1명 또는 2명으로 팀을 구성해 개별자유여행을 기획할 수 있으며, 최소 2박에서 최대 29박까지 팀당 하루 5만 원의 숙박비와 1인당 5만~8만 원의 체험비를 지원받는다.
시·군별 모집 일정을 보면, 통영시는 사업명 '통영愛 온나'로,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참가자 신청(055-650-0553)을 받고, 운영기간은 9월25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김해시는 사업명 '요즘 김해, 지금 여행'으로,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접수(055-330-4445)하고, 운영기간은 9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진주시는 사업명 '여:기 쉼표, 행:복찾아 진주'로,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접수(055-795-3214)하고, 여행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양산 등 14개 시·군별 3차 모집 일정과 여행기간 등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또는 각 시·군 관광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체류형 관광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참가자들이 도내에 오래 머무르며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고 도내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경남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상반기 모집의 경우, 1086명 신청에 567명이 선정돼 약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 참가한 567명 중 257명(45%)은 19~39세 참가자였고, 310명(55%)은 서울, 인천, 경기 지역 참가자로 나타나 청년층과 수도권 거주자의 비중이 높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양산 등 14개 시·군별 3차 모집 일정과 여행기간 등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또는 각 시·군 관광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체류형 관광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참가자들이 도내에 오래 머무르며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고 도내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경남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상반기 모집의 경우, 1086명 신청에 567명이 선정돼 약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 참가한 567명 중 257명(45%)은 19~39세 참가자였고, 310명(55%)은 서울, 인천, 경기 지역 참가자로 나타나 청년층과 수도권 거주자의 비중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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