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는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25일 대구 수성구의회에 따르면 제257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28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및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백지은, 김소은, 김중군, 정대현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함께 수성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남정호, 박충배 의원이 5분 자유발언, 정경은 의원이 구정 질문에 나선다.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을 의결할 계획이다.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은 "주민의 대변자로서 올해 행정사무감사가 어느 해 보다 내실 있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와 감사계획서 작성에 심혈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며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도 주민 입장에서 심도 있는 심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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