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극 중 전과 240범' 악역 전문 배우로 유명했던 고태산이 아내와 이혼할 위기에 처했다. 40억원에 달하는 도박 빚 때문이다.
고태산은 지난 24일 방송된 MBN 교양 예능물 '특종세상'에서 "배우 활동과 금은방 운영 등으로 큰돈을 벌었다. 하지만 도박에 손대는 잘못된 선택으로 재산을 다 날렸다"고 털어놨다.
고태산이 도박으로 인해 진 빚만 40억원. 그는 "심지어 처가 재산까지 다 날렸다. 못난 남편이다. 금전 문제로 아내와 아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고 자책했다. "아내와는 이미 별거 중이고 이혼 얘기도 오가고 있다"고 고백했다.
단칸방에서 홀로 살아가고 있다는 그는 현재 약 8개월째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고태산은 '부모님 전상서' '제 5공화국' 등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고태산은 지난 24일 방송된 MBN 교양 예능물 '특종세상'에서 "배우 활동과 금은방 운영 등으로 큰돈을 벌었다. 하지만 도박에 손대는 잘못된 선택으로 재산을 다 날렸다"고 털어놨다.
고태산이 도박으로 인해 진 빚만 40억원. 그는 "심지어 처가 재산까지 다 날렸다. 못난 남편이다. 금전 문제로 아내와 아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고 자책했다. "아내와는 이미 별거 중이고 이혼 얘기도 오가고 있다"고 고백했다.
단칸방에서 홀로 살아가고 있다는 그는 현재 약 8개월째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고태산은 '부모님 전상서' '제 5공화국'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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