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3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34% 내린 3078.4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14% 하락한 1만152.6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3% 떨어진 2038.98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3% 내린 3116.27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장마감을 앞두고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차이넥스트는 3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런 하락세는 최근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 부양책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날 시장에서 석탄, 환경보호 등이 강세를 보였고 반도체, 증권, 군수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34% 내린 3078.4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14% 하락한 1만152.6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3% 떨어진 2038.98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3% 내린 3116.27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장마감을 앞두고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차이넥스트는 3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런 하락세는 최근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 부양책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날 시장에서 석탄, 환경보호 등이 강세를 보였고 반도체, 증권, 군수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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