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청평점서 이용 가능…가평 펜션도 배송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업계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 배송 서비스 개발 및 협력을 위해 드론 물류배송 스타트업 '파블로항공'과 손을 잡았다.
교촌은 가평에 위치한 파블로항공 드론 센터에서 파블로항공과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 배송 서비스 개발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드론은 차, 오토바이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리적 제약이 없는 친환경 운송수단이다. 앞으로 교촌은 드론을 활용해 배송 접근성을 높여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욱 힘쓸 방침이다.
교촌은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배송 서비스 개발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공동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드론 배송 서비스를 상용화하는데 앞장서 향후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현재 교촌치킨 드론 배송 서비스는 교촌치킨 청평점에서 이용 가능하며 가평 일부 펜션으로 배송이 가능하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드론 배송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며 "향후 물류혁신 외에도 제품 및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을 통한 외식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촌은 지난해 12월 파블로항공과 주문부터 배달까지 전 과정에 이르는 치킨 드론 배달 시험 비행을 실시했다. 당시 사전에 설정한 경로로 7㎞ 비가시권 비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교촌은 가평에 위치한 파블로항공 드론 센터에서 파블로항공과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 배송 서비스 개발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드론은 차, 오토바이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리적 제약이 없는 친환경 운송수단이다. 앞으로 교촌은 드론을 활용해 배송 접근성을 높여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욱 힘쓸 방침이다.
교촌은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배송 서비스 개발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공동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드론 배송 서비스를 상용화하는데 앞장서 향후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현재 교촌치킨 드론 배송 서비스는 교촌치킨 청평점에서 이용 가능하며 가평 일부 펜션으로 배송이 가능하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드론 배송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며 "향후 물류혁신 외에도 제품 및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을 통한 외식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촌은 지난해 12월 파블로항공과 주문부터 배달까지 전 과정에 이르는 치킨 드론 배달 시험 비행을 실시했다. 당시 사전에 설정한 경로로 7㎞ 비가시권 비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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