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이 22일 오는 9월 준공을 앞둔 수지중앙터널 공사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수지중앙터널은 신봉동 광교산 자이아파트 사거리와 성복동 센트럴 자이아파트 사거리 사이를 연결하는 터널로 강웅철 도의원, 시 관계 공무원, 건설사업감리단 등과 함께 터널을 둘러보며 공사 추진사항과 안전관리 체계를 꼼꼼히 살폈다.
이 의원은 "수지중앙터널이 개통하면 신봉동과 성복동 사이 이동 시간이 단축되고, 주민들의 통행이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 막바지 단계인만큼 시설 안전점검과 취약부분에 대한 보완을 마쳐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수지중앙터널은 지난 2008년 착공했으나 재정과 민원 등의 문제로 오랜 기간 공사가 중간됐다가 2020년 12월 재착공에 들어가 오는 9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3월16일 이범수·이윤진이 파경을 맞은 사실이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알려졌다. 이날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범수가 이혼 조정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적인 내용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이범수는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오, 해피데이'(1999~2000) '외과의사 봉달희'(2007) '온에어'(2008) '자이언트'(2010),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2001) '정글쥬스'(2002) '싱글즈'(2003), '인천상륙작전'(2016) '범죄도시3'(2023) '범죄도시4'(2024) 등에 출연했다. 이윤진은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파일럿 '이제 혼자다'에서 이혼 후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범수는 2010년 영어 칼럼니스트 겸 국제회의 통역가인 이윤진과 재혼했다. 이윤진은 초혼이다.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이들 가족은 2016~2017년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