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22일 남원시 수지면에 있는 수송저수지에서 '2023년 을지연습 저수지 응급 복구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격·테러를 가정한 상황을 통해 대피, 구조, 긴급 복구 등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공사 핵심 시설에 대한 적 드론 공격으로 저수지 제방 일부가 붕괴한 전시 위급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굴삭기와 덤프트럭, 마대와 비닐포 등을 동원한 훈련에서 제방 파괴 발생과 응급 복구 단계별 조치계획에 따라 반별로 구성된 인원과 협력업체가 무더운 날씨에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농어촌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 "농업생산 기반 시설물의 파손과 같은 위기 발생 시 오늘 훈련과 같이 완벽히 대처해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훈련은 적의 공격·테러를 가정한 상황을 통해 대피, 구조, 긴급 복구 등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공사 핵심 시설에 대한 적 드론 공격으로 저수지 제방 일부가 붕괴한 전시 위급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굴삭기와 덤프트럭, 마대와 비닐포 등을 동원한 훈련에서 제방 파괴 발생과 응급 복구 단계별 조치계획에 따라 반별로 구성된 인원과 협력업체가 무더운 날씨에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농어촌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 "농업생산 기반 시설물의 파손과 같은 위기 발생 시 오늘 훈련과 같이 완벽히 대처해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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