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익산에서 총기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의 뒤를 쫓고 있다.
21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익산시 남중동의 한 편의점에서 총기를 휴대한 신원미상의 남성 A씨가 편의점 직원을 협박해 수십만원의 현금을 빼앗아 달아났다.
당시 A씨는 선글라스와 복면을 착용한 채로 편의점에 침입, 직원을 향해 권총으로 추정되는 총기로 협박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편의점에서 빼앗은 금품은 약 50만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외국인으로 특정하고 현재 경찰특공대와 익산경찰서 형사과 등 가용인력을 비상소집한 뒤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관계자는 "용의자가 소지하고 있던 총기가 실제 총기인지 단정할 수 없는 상태"라면서 "최선을 다해 용의자를 검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1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익산시 남중동의 한 편의점에서 총기를 휴대한 신원미상의 남성 A씨가 편의점 직원을 협박해 수십만원의 현금을 빼앗아 달아났다.
당시 A씨는 선글라스와 복면을 착용한 채로 편의점에 침입, 직원을 향해 권총으로 추정되는 총기로 협박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편의점에서 빼앗은 금품은 약 50만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외국인으로 특정하고 현재 경찰특공대와 익산경찰서 형사과 등 가용인력을 비상소집한 뒤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관계자는 "용의자가 소지하고 있던 총기가 실제 총기인지 단정할 수 없는 상태"라면서 "최선을 다해 용의자를 검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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