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미래도시 오산' 비전 제시
3대 추진목표, 4개 중점분야 구성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https://img1.newsis.com/2023/04/11/NISI20230411_0001239091_web.jpg?rnd=20230411110251)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오는 2027년까지의 5개년 발전계획이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국토부 승인으로 시는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지역문제 해결과 경쟁력 확보, 인공지능형 도시 운영관리의 효율성 증대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오산시 스마트도시계획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스마트 미래도시 오산’을 비전으로 제기하고 있다.
▲스마트기술 기반 시민편의 서비스 제공 ▲스마트 미래도시 기반 조성 ▲함께 변화하는 시민의식 개선 등 3대 추진목표와 4개 중점분야, 2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이번 계획에는 스마트서비스 구축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이 담겨 있다.
시는 이에 따라 ▲AI 스마트 선별 관제시스템 고도화 ▲안전 골목길 모니터링 사업 ▲무선 신호 시스템 및 바닥 신호등 확산사업 ▲불법 쓰레기 모니터링 사업 등 주요 스마트서비스를 추진하게 된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스마트도시계획 승인을 계기로 오산 특화 스마트기술 기반 서비스를 구축해 24시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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