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 솔로 데뷔 성공적…음방→예능 종횡무진

[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솔로 데뷔 첫 주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21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효는 지난 18일 오후 1시 첫 미니 '존'(ZONE) 발표와 함께, 타이틀곡 '킬링 미 굿(Killin' Me Good)'을 앞세운 다양한 솔로행보를 시작하며 글로벌 팬들을 집중시켰다.

지효의 솔로 첫 주 행보는 18일 KBS 2TV '뮤직뱅크', 20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 무대와 함께, 17일 KBS 2TV '홍김동전', 18일 MBC '나 혼자 산다' 등 예능프로까지 다양하게 펼쳐졌다.

지효는 음악방송에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곡들과 스타일로 열심히 잘 준비해온 게 느껴진다"는 극찬을 이끌어냈다. 본연의 솔직담백한 매력을 강조한 예능 속 모습은 방송분 화제성은, 물론 22개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1위 기록을 달성으로 이어지며 글로벌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완벽한 입지를 각인시켰다.

지효는 솔로 앨범 발매 당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가수로서 제 모습은 어떤지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잘 표현된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제 목표를 이뤘다. 많은 분들이 편하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또 "제가 무대를 즐겨야 많은 분들께 좋은 에너지, 위로 등 감정을 전해드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무대에서 꼭 춤을 추고 싶었다. 저의 강점인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좋아해 주시는 게 가수로서 큰 기쁨"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