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당국은 18일 침제한 주식시장을 활성화하고 투자가 신뢰를 높이기 위한 조치를 발표했다고 증권망(證券網)과 상해증권보 등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이날 거래 코스트를 내리고 주식 환매수를 지원하며 장기자본의 도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증시 활성화 일환으로 선전과 상하이 증권거래소(交易所)는 중개인의 거래 수수료를 8월28일부터 인하한다. 증감회는 선전과 상하이 거래소가 A주와 B주 수수료를 거래금액의 0.00487%에서 0.00341%로 30% 내린다고 전했다.
또한 주식펀드의 개발을 촉진하고 거래시간 연장계획을 검토 추진하며 상장기업의 투자매력 제고에도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다만 최근 관측이 제기된 거래세의 인하에 관해선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
지난달 하순 중국공산당 지도부는 침체한 주식시장을 부양할 방침을 표명한 바 있다.
현지 애널리스트는 이번 조치에 대해 "투자자가 극히 비관적이던 시장을 단기적으로 지원하는 효과가 있을 전망"이라며 "시장 펀더멘털을 바꿀 수는 없지만 시장이 강세로 되는데는 신용확대를 촉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매체에 따르면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이날 거래 코스트를 내리고 주식 환매수를 지원하며 장기자본의 도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증시 활성화 일환으로 선전과 상하이 증권거래소(交易所)는 중개인의 거래 수수료를 8월28일부터 인하한다. 증감회는 선전과 상하이 거래소가 A주와 B주 수수료를 거래금액의 0.00487%에서 0.00341%로 30% 내린다고 전했다.
또한 주식펀드의 개발을 촉진하고 거래시간 연장계획을 검토 추진하며 상장기업의 투자매력 제고에도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다만 최근 관측이 제기된 거래세의 인하에 관해선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
지난달 하순 중국공산당 지도부는 침체한 주식시장을 부양할 방침을 표명한 바 있다.
현지 애널리스트는 이번 조치에 대해 "투자자가 극히 비관적이던 시장을 단기적으로 지원하는 효과가 있을 전망"이라며 "시장 펀더멘털을 바꿀 수는 없지만 시장이 강세로 되는데는 신용확대를 촉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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