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7일 군청 회의실에서 공약평가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공약평가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2월 공약사업 세부실천계획 보고회를 가진 후 첫 평가 회의로 86개 공약사업을 4개 분과로 나눠 공약담당 부서장 등 관계공무원의 개괄적인 설명 및 질의응답, 공약이행상황을 평가하는 분과회의를 진행 한 뒤 공약 변경사업 심사 의결을 위한 전체회의로 진행됐다.
건설교통환경, 농림축산산림, 문화관광체육, 교육복지보건분야로 구성된 분과회의에서 공약평가단은 86개 공약사업에 대해 점검한 결과 기 완료된 11개 사업을 포함한 84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 합천경찰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활동
경남 합천경찰서(서장 권창현)는 18일 합천왕후시장에서 시장을 찾은 상인 및 방문객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및 메신저 피싱 등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합천경찰서는 관내에서 자주 발생하는 자녀사칭 보이스피싱 범죄 유형 등을 담은 현수막을 설치하고, 시장을 찾은 상인 및 방문객들에게 전화금융사기 주요 유형·수법, 예방법 및 대처 방법 등이 담긴 전단지와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가 인쇄된 물티슈를 나눠주는 등 범죄예방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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