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친환경 캠페인 브랜드(사진=이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이마트가 올 추석 대형마트 중 처음으로 축산 선물세트 보냉가방 리사이클링 제도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축산 선물세트를 구매·수령 한 뒤, 축산 보냉가방을 이마트 고객가치센터로 반납하면 최대 5000원을 환급해주는 방식이다.
회수된 보냉가방은 이마트 물류센터로 이동, 전문업체를 통해 깨끗이 세척된다. 외부 세척·내부세척·스티커 제거 등 집중 세척·UV 살균 등 총 4단계의 과정을 통해 재사용 될 준비를 마친다.
이후 세척된 보냉가방은 이마트 축산 전문센터인 '미트센터'로 보내져 축산 선물세트 포장에 재사용된다. 보냉가방 회수 기간은 다음 달 11일부터 10월31일까지다.
자세한 품목 및 행사내용은 전국 이마트 축산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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