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8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 내린 3131.95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75% 하락한 1만458.51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31% 내린 2118.92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4% 오른 3165.1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면서 오후장에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헝다그룹이 미국에서 파산보호 신청으로 부동산 경기 악화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시장에서 환경보호, 천연가스, 은행 등이 강세를 보였고 의료서비스, 모바일게임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이번주 3대 지수는 각각 1.8%, 3.24%, 3.11%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 내린 3131.95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75% 하락한 1만458.51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31% 내린 2118.92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4% 오른 3165.1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면서 오후장에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헝다그룹이 미국에서 파산보호 신청으로 부동산 경기 악화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시장에서 환경보호, 천연가스, 은행 등이 강세를 보였고 의료서비스, 모바일게임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이번주 3대 지수는 각각 1.8%, 3.24%, 3.11%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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