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사육농장.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축산농가를 지원한다.
시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여주고자 '2022년도 사료 구매자금(농가 사료 직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및 특별사료 구매 자금)' 융자지원을 받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이자 일부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2022년도 사료구매자금 대출금리 1% 중 0.5%의 이자를 지원하는 '축산농가 사료경영안정 지원사업사업'의 예산은 관내 축산농가의 전년도 총 사료 구매자금 이자액 4억3000만원의 50%인 2억1500만원이다.
전년도 사료 구매자금 지원사업은 대출금리 1%, 3년 거치 2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시행됐고 총 445농가가 430억원의 융자지원을 받았다.
축종별로는 한우 358농가, 젖소 33농가, 양돈 47농가, 기타 축종 7농가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5일까지 융자실행 관련 서류, 대출상환 증빙서류, 통장 사본과 ‘신청서’를 구비해 각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올해 봄 가뭄과 여름 집중호우로 사료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고금리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여주고자 '2022년도 사료 구매자금(농가 사료 직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및 특별사료 구매 자금)' 융자지원을 받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이자 일부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2022년도 사료구매자금 대출금리 1% 중 0.5%의 이자를 지원하는 '축산농가 사료경영안정 지원사업사업'의 예산은 관내 축산농가의 전년도 총 사료 구매자금 이자액 4억3000만원의 50%인 2억1500만원이다.
전년도 사료 구매자금 지원사업은 대출금리 1%, 3년 거치 2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시행됐고 총 445농가가 430억원의 융자지원을 받았다.
축종별로는 한우 358농가, 젖소 33농가, 양돈 47농가, 기타 축종 7농가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5일까지 융자실행 관련 서류, 대출상환 증빙서류, 통장 사본과 ‘신청서’를 구비해 각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올해 봄 가뭄과 여름 집중호우로 사료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고금리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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