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국내 말라리아 환자 수가 500명이 돌파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5일 8월 둘째 주(6~12일)까지 확인된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총 513명이라고 밝혔다.
앞서 방역 당국은 지난 3일 경기 파주에서 올해 첫 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됐다며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는 대표적인 모기매개 질환 중 하나로, 파주시를 포함한 휴전선 접경지역(인천, 경기, 강원북부지역)에서 5~10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모기에 물린 후 발열, 오한, 두통, 구토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나타나며 잠복기는 7일에서 최대 1년까지다. 의심 증상이 발현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예방법으로는 ▲야간활동 자제 ▲야외 활동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기피제, 살충제 사용 ▲방충망 정비 ▲집주변 모기서식지 제거 등이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5일 8월 둘째 주(6~12일)까지 확인된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총 513명이라고 밝혔다.
앞서 방역 당국은 지난 3일 경기 파주에서 올해 첫 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됐다며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는 대표적인 모기매개 질환 중 하나로, 파주시를 포함한 휴전선 접경지역(인천, 경기, 강원북부지역)에서 5~10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모기에 물린 후 발열, 오한, 두통, 구토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나타나며 잠복기는 7일에서 최대 1년까지다. 의심 증상이 발현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예방법으로는 ▲야간활동 자제 ▲야외 활동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기피제, 살충제 사용 ▲방충망 정비 ▲집주변 모기서식지 제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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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