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군 장병을 대상으로 문화관광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도산권역 일원에서 제50보병사단 일격여단 군 장병을 대상으로 '안동 바로 알기 투어'를 처음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달 상호협력과 상생발전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향후 총 4회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첫 투어에 참여한 장병들은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안동시 관광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도산권역을 중심으로 퇴계이황 선생의 삶과 선비정신이 깃든 도산서원을 관람했다.
물 위의 산책로인 선성수상길도 탐방했다.
유교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유교문화박물관, 조선시대 산성마을을 배경으로 한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진행된 3D 의병전쟁 체험과 활쏘기 체험은 MZ세대들이 선호하는 활동성 높은 체험 프로그램으로 장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안동시와 육군 50사단은 지난달 11일 업무협약을 통해 송현동 일격여단 연병장 일대 체육공원 조성, 사단 장병 및 가족들의 안동 주요관광지 할인 및 문화탐방 프로그램 운영, 사단장병 차전놀이 경연대회 개최 및 지역축제 참여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일격여단 군장병이 전역 후에도 가족, 연인들과 함께 군 복무 시절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며 안동을 찾을 수 있도록 문화관광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에 따르면 이날 도산권역 일원에서 제50보병사단 일격여단 군 장병을 대상으로 '안동 바로 알기 투어'를 처음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달 상호협력과 상생발전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향후 총 4회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첫 투어에 참여한 장병들은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안동시 관광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도산권역을 중심으로 퇴계이황 선생의 삶과 선비정신이 깃든 도산서원을 관람했다.
물 위의 산책로인 선성수상길도 탐방했다.
유교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유교문화박물관, 조선시대 산성마을을 배경으로 한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진행된 3D 의병전쟁 체험과 활쏘기 체험은 MZ세대들이 선호하는 활동성 높은 체험 프로그램으로 장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안동시와 육군 50사단은 지난달 11일 업무협약을 통해 송현동 일격여단 연병장 일대 체육공원 조성, 사단 장병 및 가족들의 안동 주요관광지 할인 및 문화탐방 프로그램 운영, 사단장병 차전놀이 경연대회 개최 및 지역축제 참여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일격여단 군장병이 전역 후에도 가족, 연인들과 함께 군 복무 시절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며 안동을 찾을 수 있도록 문화관광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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