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그리는 행복한 김제' 8월16일~9월15일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시민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2023년 참(신하고) 빛(나는)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공모 주제는 ‘김제시민 행복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로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접수한다.
역점시책 7개 분야 ▲지속가능 산업성장도시 ▲활력있는 민생경제도시 ▲대한민국 첨단농업도시 ▲웅비하는 해양항만도시 ▲함께하는 교육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신뢰받는 시민소통행정 가운데 1개 분야에 대해 응모 가능하다.
공모는 김제시민이라면 누구나(개인 또는 5인 이내 팀)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국민신문고‘공모제안’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하거나 김제시 누리집(홈페 이지)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등기 우편,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실시 가능성·창의성·경제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실무 심사(서면 심사), 2차 본심사(시민평가단 투표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 6건을 선정하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금상 150만 원(1명), 은상 100만 원(1명), 동상 50만 원(2명), 장려상 30만 원(2명)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참신하고 빛나는 정책 아이디어를 기다린다. 공모를 통해 발굴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해 김제시의 변화와 도전의 길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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