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레퍼토리 K-팝·댄스 선보여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학은 글로벌실용예술학부 실용음악 및 실용댄스 전공 학생들이 일본 요코하마 오산바시 국제여객터미널 옥상광장에서 버스킹을 하고 다양한 레퍼토리의 K-팝과 댄스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일본 실용예술교육기관 프로그램에 참가중인 학생들에게 학업 동기를 부여하고 한류 전파에 작은 기여를 하기위해 우송정보대 산학협력단과 (사)한국화장품협회 등이 힘을 합쳐 마련했다. 버스킹 동안 대전시의 '대전 0시축제 일본어판 홍보 배너'를 공연장 좌우에 설치했다.
이 학부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달 미국 LA 전공 연수도 실시했다.
김혜지 글로벌실용예술학부장은 “재학생들이 전공을 통해 일본 젊은 세대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난 3월 체결한 (사)한국화장품협회와의 산학협약이 단기간 내 결실로 이어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국화장품협회는 버스킹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장소 및 음향장비 확보, 간담회 개최 등 지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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