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펜션·가든·캠핑장 완료
'횡성 별빛 테마랜드 조성' 업무협약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11일 군수실에서 ㈜연우와 '별빛 테마랜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화휴식 복합단지 개발을 통한 체류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횡성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연우는 계획수립과 금융 조달 등 사업 전반을 담당한다.
'횡성 별빛 테마랜드'는 우천면 오원리 일원 10만7969㎡에 총 350억원을 투입해 3단계로 추진된다. 1단계 펜션단지 조성은 11개 동이 준공돼 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다.
4계절을 주제로 한 4개 정원의 테마가든을 조성하는 2단계와 자연 속 휴식을 위한 글램핑장·카라반 등 캠핑장 조성, 미디어 아트를 적용한 경관을 포함한 3단계는 오는 2025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횡성 별빛 테마랜드'에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와 키즈 놀이공간이 더해져 방문객 편의, 힐링·체험의 복합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별빛 테마랜드 조성이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활성화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를 꾸준히 발굴해 희망차고 행복한 미래 횡성군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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