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시설공단, 문수축구경기장 평일 스타디움 투어 운영 등

기사등록 2023/08/11 12:52:35

[울산=뉴시스] 울산문수축구경기장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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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 문수축구경기장은 울산현대축구단과 함께 18일 평일 스타디움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공단의 시민을 위한 시설 개방과 구단의 팬 프렌들리 클럽 홍보·마케팅 차원에서 민관협업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울산시설공단은 지난 6월 울산현대축구단과 운영 협약을 맺었다.

그동안 공단은 울산 현대 미디어 전시관 사용 허가를 비롯해 볼거리 강화를 위한 2002 월드컵 전시관 재정비 및 대한민국 남녀 국가대표팀 사인 유니폼 전시, 스타디움 투어 이용료 부과 방안 등을 마련한 바 있다.

구단은 미디어 전시관 및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울산과 축구, 축구장과 팬을 한층 더 가깝게 만들어 갈 예정이다.

올해 첫 평일 스타디움 투어는 울산 현대의 라이벌팀인 전북 현대와 홈경기를 앞둔 18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예매는 14일 정오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서만 할 수 있다. 참가비 5000원.


◇울산시설공단, 신입직원과 '청렴韓 소통간담회'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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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은 최근 공단 회의실에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청렴韓 소통간담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청렴韓 소통연찬회는 MZ세대 신입직원의 청렴 마인드와 직업윤리 함양을 위해 사내 청렴 강사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해충돌방지제도, 부패·공익 신고제도 등 공기업 직원으로서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에 대해서 여러 가지 사례와 퀴즈를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울산시설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행하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한 바 있다.


◇남목노인복지관 ‘함께라서 행복한 남목, 말복이왔데이(DAY)’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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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 남목노인복지관(박철민 관장)은 11일 말복을 맞아 무료 특식 제공 행사 '함께라서 행복한 남목, 말복이왔데이(DAY)'를 진행했다.

울산갈릴리교회(담임목사 조성진)의 후원으로 추어탕·돼지갈비찜·사각어묵볶음·부추겉절이·수박 등을 남목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350명의 어르신 및 봉사자에게 점심 식사로 제공했다.

박철민 관장은 "행사에 후원을 해준 울산갈릴리교회와 행사에 도움을 준 한울타리 봉사단 등 모든 봉사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장마와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이 말복 무료 특식 행사를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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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산시설공단, 문수축구경기장 평일 스타디움 투어 운영 등

기사등록 2023/08/11 12:52:3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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