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美실업급여 신규 신청, 2만1000건 증가 24만8000건

기사등록 2023/08/10 21:58:38

최종수정 2023/08/10 23:30:05

9.25% 급증…5주 만에 최대

[러브랜드(미 콜로라도주)=AP/뉴시스]미 콜로라도주 러브랜드를 지나는 25번 주간(州間)고속도로를 달리는 한 유조차 뒤에 운전기사 채용을 알리는 글이 적혀 있다. 지난주 미국의 실업급여 신규 신청 건수가 전주 22만7000건에서 24만8000건으로 2만1000건(9.25%) 증가했다고 미 노동부가 10일 발표했다. 이는 5주 만에 가장 많은 것이다. 2023.08.10.
[러브랜드(미 콜로라도주)=AP/뉴시스]미 콜로라도주 러브랜드를 지나는 25번 주간(州間)고속도로를 달리는 한 유조차 뒤에 운전기사 채용을 알리는 글이 적혀 있다. 지난주 미국의 실업급여 신규 신청 건수가 전주 22만7000건에서 24만8000건으로 2만1000건(9.25%) 증가했다고 미 노동부가 10일 발표했다. 이는 5주 만에 가장 많은 것이다. 2023.08.10.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유세진 기자 = 지난주 미국의 실업급여 신규 신청 건수가 급증했지만,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미 노동시장에 우려를 제기할 정도는 아니었다.

미 노동부는 10일 지난 5일로 끝나는 한 주 동안의 실업급여 신규 신청이 전주 22만7000건에서 24만8000건으로 2만1000건(9.2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5주 만에 가장 많은 것이다.

변동성을 완화시켜주는 4주 간 평균은 신규 신청 건수는 22만8250건으로 2750건 상승했다.

실업급여 신규 신청은 그 주의 정리해고 규모를 보여주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7월29일로 끝난 주에 실업급여를 받는 사람 수는 168만명으로, 전주보다 약 8000명 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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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美실업급여 신규 신청, 2만1000건 증가 24만800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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