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경사지, 공사현장 등 10개소 방문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10일 북상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위험·취약 시설 10개소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오전 대학동 역세권청년주택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토사유출지역, 급경사지, 별빛내린천(도림천) 등을 살피며 안전 취약 시설물을 재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각심 고취에 앞장섰다.
현장 점검은 오후까지 이어졌다. 오후 3시30분에는 주요 방재시설인 신림빗물펌프장을 방문, 펌프장 정상 가동 여부를 재확인하며 구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박 구청장은 "우리 관악구에서는 태풍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침수가 예상되는 건물은 모래주머니, 물막이판 등을 이용해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박 구청장은 이날 오전 대학동 역세권청년주택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토사유출지역, 급경사지, 별빛내린천(도림천) 등을 살피며 안전 취약 시설물을 재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각심 고취에 앞장섰다.
현장 점검은 오후까지 이어졌다. 오후 3시30분에는 주요 방재시설인 신림빗물펌프장을 방문, 펌프장 정상 가동 여부를 재확인하며 구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박 구청장은 "우리 관악구에서는 태풍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침수가 예상되는 건물은 모래주머니, 물막이판 등을 이용해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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