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수해피해 지원에 최대한 집중"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군은 도청 신도시의 대표 여름축제인 '예천 버블린' 행사를 취소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이 행사는 도청 신도시 및 예천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근 시군에도 널리 알려지면서 올해 참가자 사전 모집이 15분 만에 마감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군은 지난달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른 막대한 피해 복구에 전념하기 위해 부득이 취소를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아직 수해 피해복구가 진행 중이고, 수해 이재민들이 보금자리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수해 피해 지원에 최대한 집중하고자 불가피하게 올해 행사는 취소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난해 처음 시작한 이 행사는 도청 신도시 및 예천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근 시군에도 널리 알려지면서 올해 참가자 사전 모집이 15분 만에 마감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군은 지난달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른 막대한 피해 복구에 전념하기 위해 부득이 취소를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아직 수해 피해복구가 진행 중이고, 수해 이재민들이 보금자리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수해 피해 지원에 최대한 집중하고자 불가피하게 올해 행사는 취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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