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023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캠프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종일 전북은행장과 전주시 복지재단 윤방섭 이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여름방학을 맞아 도내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금융교육 지원을 통해 향토은행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앞장서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약 4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은 전주시 복지재단에서 추천한 다문화가정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3박 4일간 금융교육, 영어체험, 과학탐구, 다문화 특강 등의 여름 캠프 진행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종일 은행장은 "출생아 100명 중 6명이 태어날 정도로 우리 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많이 늘어난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견문을 넓히고 미래의 큰 꿈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계층을 아우르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강한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다문화가정의 열악한 주거 및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多정多감 행복한집', 결혼이주여성 대상 금융·경제교육,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多정多감 문화교실'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전달식에는 백종일 전북은행장과 전주시 복지재단 윤방섭 이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여름방학을 맞아 도내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금융교육 지원을 통해 향토은행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앞장서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약 4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은 전주시 복지재단에서 추천한 다문화가정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3박 4일간 금융교육, 영어체험, 과학탐구, 다문화 특강 등의 여름 캠프 진행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종일 은행장은 "출생아 100명 중 6명이 태어날 정도로 우리 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많이 늘어난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견문을 넓히고 미래의 큰 꿈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계층을 아우르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강한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다문화가정의 열악한 주거 및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多정多감 행복한집', 결혼이주여성 대상 금융·경제교육,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多정多감 문화교실'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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