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안성시의 복합상가 신축 공사장이 붕괴돼 2명이 매몰됐다.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49분 '공사장 건물 9층이 무너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현장 작업자 2명이 매몰됐다.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나머지 1명은 구조하고 있다. 부상자도 5명 나왔다.
건물 9층 바닥이 8층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낮 12시1분 대응 2단계를 발령, 크레인과 굴착기를 동원해 매몰자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임시응급의료소를 설치, 부상자 처치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해당 건물은 근린생활시설로 연면적 1만4807㎡에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다. 지난 2월27일 착공해 2024년 5월30일 준공 예정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49분 '공사장 건물 9층이 무너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현장 작업자 2명이 매몰됐다.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나머지 1명은 구조하고 있다. 부상자도 5명 나왔다.
건물 9층 바닥이 8층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낮 12시1분 대응 2단계를 발령, 크레인과 굴착기를 동원해 매몰자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임시응급의료소를 설치, 부상자 처치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해당 건물은 근린생활시설로 연면적 1만4807㎡에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다. 지난 2월27일 착공해 2024년 5월30일 준공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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