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북상…강원도, 18개 시·군 부단체장 긴급회의

기사등록 2023/08/09 08:35:07

최종수정 2023/08/09 09:34:05

사진은 태풍 카눈 북상 대비 대통령 주재 영상회의 모습.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은 태풍 카눈 북상 대비 대통령 주재 영상회의 모습.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8일 오후 제6호 태풍 ‘카눈’ 관련 도내 18개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앞서 개최된 대통령 주재 영상회의의 중요사항을 전달하고. 태풍 대비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 태세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

김진태 지사는 “각 시군에서는 관리, 비관리지역 구별 말고 모든 구역이 관리지역이라는 책임감으로 행정력을 모두 동원 할 것”을 재차 당부했다.

아울러 “내일부터는 재해대책 2단계가 발령 예정이며, 가장 큰 영향권에 드는 10일 목요일에는 전 직원 동원 3단계 발령까지 검토 중이니, 사전에 태풍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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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북상…강원도, 18개 시·군 부단체장 긴급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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