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인삼 상징적 이미지 담아
저작권 문제없어 상업적 이용 가능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는 특산물 풍기인삼과 지역 브랜드 홍보를 위해 전용서체 '영주풍기인삼체'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시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배포를 시작한 영주풍기인삼체는 풍기인삼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담은 서체로 한글 2350자, 라틴 95자, KS심볼 985자로 구성됐다.
인삼의 뿌리 형태를 부드러운 곡선으로 획에 반영하고, 풍기인삼의 단단한 육질 형태를 두꺼운 굵기감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영주시 전용서체는 시 홈페이지와 공공누리 사이트에서 무료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저작권 문제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상업적 이용도 가능하다.
단, 글꼴 자체를 유료로 판매하거나 모양을 왜곡·변형할 수는 없다.
시는 서체 홍보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용서체를 행사용 포스터, 현수막, 안내판, SNS 홍보물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에 개발한 전용서체가 지역의 정체성을 대외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저작권 걱정 없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대중적인 서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배포를 시작한 영주풍기인삼체는 풍기인삼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담은 서체로 한글 2350자, 라틴 95자, KS심볼 985자로 구성됐다.
인삼의 뿌리 형태를 부드러운 곡선으로 획에 반영하고, 풍기인삼의 단단한 육질 형태를 두꺼운 굵기감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영주시 전용서체는 시 홈페이지와 공공누리 사이트에서 무료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저작권 문제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상업적 이용도 가능하다.
단, 글꼴 자체를 유료로 판매하거나 모양을 왜곡·변형할 수는 없다.
시는 서체 홍보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용서체를 행사용 포스터, 현수막, 안내판, SNS 홍보물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에 개발한 전용서체가 지역의 정체성을 대외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저작권 걱정 없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대중적인 서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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