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민원실 점심시간 휴무제를 8월부터 11개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우선 시행하고, 오는 11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군청 민원실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는 9월과 10월 매주 수요일에 휴무제를 시범운영하고 주민불편 사항을 보완해 11월 1일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군청 민원실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는 점심시간 교대근무를 통해 민원 업무를 처리해 왔으나, 연가나 교육 등 직원 부재 시 휴식 시간을 보장받지 못했다.
이에 군은 민원 업무 담당자의 휴식 시간을 보장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실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한다.
한편 점심시간 동안 제증명은 무인민원발급기나 인터넷 정부24(gov.kr)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발급이 불가한 여권 신청, 인감증명서 및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매주 ‘화요 야간민원실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인공지능(AI) 코딩교육
경남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거창흥사단 운영)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중등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코딩교육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인공지능(AI) 코딩교육은 인공지능의 개념 및 인공지능이 가져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해 이해하고, 음성인식과 음성합성을 통한 인공지능 비서 등을 만들어 보고 미래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 통찰력을 기르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인공지능의 기본개념과 ‘KT 인공지능 블록코딩’ 탐색하기 ▲블록코딩을 이용한 늑대인간 임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기기와 블록코딩을 활용한 신호등 음성인식 ▲직류(DC)전동기와 블록코딩을 활용한 선풍기 만들기 ▲객체인식 인공지능로봇 만들기를 통해 인공지능 코딩을 깊게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 거창군, 휴가철 피서지 민관 합동 물가안정 캠페인
경남 거창군은 최근 거창국제연극제가 진행 중인 수승대와 월성계곡 일원에서 여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피서객 대상 바가지요금을 예방하고 가격표시제 준수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홍보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이종하 부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물가 모니터 요원, 새마을 문고회, 위천면 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시행됐다.
한편 캠페인 참가자들은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피서객이 이용하는 상가를 방문해 요금 인상 자제와 자발적인 물가 안정 동참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피서객 대상 바가지요금을 예방하고 가격표시제 준수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홍보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이종하 부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물가 모니터 요원, 새마을 문고회, 위천면 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시행됐다.
한편 캠페인 참가자들은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피서객이 이용하는 상가를 방문해 요금 인상 자제와 자발적인 물가 안정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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