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북구보건소는 싱겁게 먹기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소소한 밥상 만들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소(금) 소(少)한 밥상 만들기'는 최근 변화된 외식 트렌드로 가정 내 나트륨 과잉섭취가 우려됨에 따라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0주 과정으로 ▲염도계를 대여해 주민 스스로 나트륨 섭취 습관 확인 ▲저염식 밀키트 제공 ▲저염 한상 만들기 요리 교실 운영 등 지역 주민에게 저염식에 대한 인식과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모집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며 선착순으로 33가구를 뽑는다.
신청 대상은 고혈압·당뇨 환자 및 가족,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관심 있는 주민이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건강한 식습관 조성을 위한 나트륨 줄이기 실천의 계기를 마련하고 저염에 대한 인식 개선 홍보를 통해 주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소(금) 소(少)한 밥상 만들기'는 최근 변화된 외식 트렌드로 가정 내 나트륨 과잉섭취가 우려됨에 따라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0주 과정으로 ▲염도계를 대여해 주민 스스로 나트륨 섭취 습관 확인 ▲저염식 밀키트 제공 ▲저염 한상 만들기 요리 교실 운영 등 지역 주민에게 저염식에 대한 인식과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모집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며 선착순으로 33가구를 뽑는다.
신청 대상은 고혈압·당뇨 환자 및 가족,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관심 있는 주민이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건강한 식습관 조성을 위한 나트륨 줄이기 실천의 계기를 마련하고 저염에 대한 인식 개선 홍보를 통해 주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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