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정성원 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는 4일 신림역과 분당 서현역 부근에서 잇따라 발생한 '묻지마 흉악범죄'와 관련해 4일부터 2주간 흉악범죄 대응을 위한 특별경찰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만희 국민의힘 정책위 수석부의장 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묻지마 범죄 관련 대책회의' 이후 브리핑에서 "최근 신림동, (분당) 서현역 부근에 묻지마 흉악범죄가 잇따라 발생해 오늘 국민의힘 행안위 위원들, 경찰청과 관련 대책을 논의하고 입법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당정은 논의 끝에 이날부터 2주간 흉악범죄 대응을 위한 특별경찰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기동대 형사 등 가용 경찰력을 총동원하고, 다중응집장소에 대한 가시적인 순찰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 백화점, 지하철역 등의 인구 이동을 분석한 뒤 이동량이 많은 지역 250여곳을 주요 거점으로 선정하고 경찰력을 배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이만희 국민의힘 정책위 수석부의장 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묻지마 범죄 관련 대책회의' 이후 브리핑에서 "최근 신림동, (분당) 서현역 부근에 묻지마 흉악범죄가 잇따라 발생해 오늘 국민의힘 행안위 위원들, 경찰청과 관련 대책을 논의하고 입법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당정은 논의 끝에 이날부터 2주간 흉악범죄 대응을 위한 특별경찰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기동대 형사 등 가용 경찰력을 총동원하고, 다중응집장소에 대한 가시적인 순찰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 백화점, 지하철역 등의 인구 이동을 분석한 뒤 이동량이 많은 지역 250여곳을 주요 거점으로 선정하고 경찰력을 배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